<외국학연구>는 1997년 연간으로 창간호를 시작한 뒤, 2007년 반년간이 되었다가 2011년부터는 계간(3월, 6월, 9월, 12월)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간행 횟수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연구 범위나 내용에 있어서도, 다각적면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9년에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되었고, 계속되는 평가를 거쳐 2012년에 드디어 등재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외국학연구>는 외국의 언어학, 문학, 문화학, 지역학, 통번역학, 외국어 교육에 대하여 신속한 소개, 번역, 비교연구, 학술교류를 통해 객관적이고 독창적인 학문연구 풍토를 정착시키고자 합니다. 이에 대내적으로는 각 영역간의 폭넓고 심도 있는 학문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대외적으로는 관련분야와 산업체 및 연구기관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협력관계를 긴밀하게 조성함으로써, 종합적인 외국의 언어학, 문학, 문화학, 지역학, 통번역학, 외국어 교육에 대한 연구성과를 축적하고 전문지식을 창출하여 시대적,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학문의 세계화와 국제교류를 통하여, 21세기의 문화적, 사회적인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대학과 국가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학술, 문화, 예술의 소통과 어울림에 대한 연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